코쿤, 컬래버 무대=전현무 보단 김구라 “눈빛에 사연있어” (‘라스’)[Oh!쎈 포인트]

박하영 2023. 4. 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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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코드쿤스트가 김구라, 유세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날 정규 앨범을 낸 코드쿤스트에 안영미는 '나 혼자 산다'에서 도와준 멤버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MC들은 컬래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코드쿤스트는 김구라와 유세윤을 꼽았다.

먼저 김구라에 대해 코드쿤스트는 "음악 지식이 해박하다. 형님 눈빛에 사연이 있다. 미국 컨트리 포크송 스타일로 해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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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라디오스타’ 코드쿤스트가 김구라, 유세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5일에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인생 2막, 나 지금 되게 신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바다, 조현아, 코드 쿤스트, 김용필이 등장했다.

이날 정규 앨범을 낸 코드쿤스트에 안영미는 ‘나 혼자 산다’에서 도와준 멤버가 있냐고 물었다. 코드쿤스트는 “제 곡을 노리는 두 분이 있다”라며 전현무, 김광규를 언급했다. 이어 “두 분이 항상 곡을 노리는데 잘못하다간 제 10년 커리어가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다. 무너지는 건 순식간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MC들은 컬래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코드쿤스트는 김구라와 유세윤을 꼽았다. 먼저 김구라에 대해 코드쿤스트는 “음악 지식이 해박하다. 형님 눈빛에 사연이 있다. 미국 컨트리 포크송 스타일로 해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유세윤에 대해 “제가 UV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UV음악의 음악성이 어마어마하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세윤은 “그렇다더라?”라며 “나는 그냥 뮤지가 만들어서 그냥 하는 건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말에 코드쿤스트는 “그래서 정말 꼭 같이 해보고 싶다”라며 UV에 러브콜을 보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mint1023/@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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