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보궐선거 천창수 당선 '확실시'…3만4059표 앞서

조민주 기자 2023. 4. 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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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치러진 울산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노옥희 전 교육감의 남편인 천창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0시5분 기준 울산교육감 보궐선거 개표율은 51.26%다.

이번 울산교육감 보궐선거는 지난해 12월 노옥희 교육감의 갑작스런 별세에 따라 치러졌다.

선거에는 제8회 지방선거에 출마해 노 전 교육감과 맞붙었던 김주홍 후보가 보수 단일 후보로, 노 전 교육감의 남편인 천창수 후보가 진보 진영의 추대를 받아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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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 51.26%…김주홍 후보와 갈수록 격차 벌어져
천창수 울산교육감 후보가 4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앞에서 마지막 유세활동을 하고 있다. 2023.4.4/뉴스1 ⓒ News1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5일 치러진 울산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노옥희 전 교육감의 남편인 천창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천창수 후보는 8만448표(63.42%)를 득표해 4만6389표(36.76%)를 얻은 김주홍 후보를 3만4059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0시5분 기준 울산교육감 보궐선거 개표율은 51.26%다.

개표 완료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천 후보의 당선이 확정적이다.

이번 울산교육감 보궐선거는 지난해 12월 노옥희 교육감의 갑작스런 별세에 따라 치러졌다.

선거에는 제8회 지방선거에 출마해 노 전 교육감과 맞붙었던 김주홍 후보가 보수 단일 후보로, 노 전 교육감의 남편인 천창수 후보가 진보 진영의 추대를 받아 출마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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