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성시경 “올해 결혼운 있어…母 마지막 희망” (유퀴즈 온더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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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결혼운'에 대해 언급했다.
5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8화 '선을 넘는 사람들' 특집에서는 한국 최초 외국인 기관사 알비올 안드레스, 회계사 출신 경찰 이진아 경위,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 가수 성시경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성시경에게 "어머니께서 올해를 결혼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으로 생각하신다고?"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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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결혼운’에 대해 언급했다.
5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8화 ‘선을 넘는 사람들’ 특집에서는 한국 최초 외국인 기관사 알비올 안드레스, 회계사 출신 경찰 이진아 경위,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 가수 성시경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성시경에게 “어머니께서 올해를 결혼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으로 생각하신다고?”라며 물었다. 성시경이 20대 때 어머니가 점을 봤는데, 23년 후에 결혼운이 있다고 했다는 것. 당시 분노했던 어머니가 지금은 마지막 희망으로 여긴다고. 성시경은 “(23년 후가) 올해다”라고 밝혀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알비올 안드레스는 대한민국에 완벽히 적응한 K-직장인 모습을 드러냈다. 유재석이 “술 좋아하나?”라고 묻자, 알비올 안드레스가 “싫어하진 않는다. 웬만하면 맥주를 마신다. 회식 때는 소주 마실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소주는 어떤가?”라며 궁금해했다. 알비올 안드레스가 “사실 맛으로 먹는 건 아니다”라고 하자, 유재석이 “한국인 거의 다 되셨네”라며 웃음 지었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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