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Mad 처음에 거절...회사가 어려워 번지점프한다는 기분으로”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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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Mad'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4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인생 2막, 나 지금 되게 신나!' 특집으로 바다, 조현아, 코드 쿤스트, 김용필이 출연했다.
노홍철이 불러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바다는 MR CD를 실은 밴이 논두렁 밖으로 나가 다시 돌아오는 데 30분이 걸린다고 해 MR 없이 노래를 불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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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Mad'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4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인생 2막, 나 지금 되게 신나!’ 특집으로 바다, 조현아, 코드 쿤스트, 김용필이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히트콕 'Mad'에 대해 “처음엔 못한다고 했었다. 제가 밝고 매사에 열정적인 사람이라 성실히 살고 싶어 그랬다”고 하며 “여러 번 거절했었는데 저희 회사가 당시에 조금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술을 잘 못하는데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인해 와인 한 병을 다 마시고 가슴으로 울었다. 버텨야겠다는 생각에 번지 점프를 하는 기분으로 했다. 이 곡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고 덧붙였다.
또 바다는 ‘무한도전’ 출연에서 ‘Mad'를 불렀던 일화도 소개했다. 노홍철이 불러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바다는 MR CD를 실은 밴이 논두렁 밖으로 나가 다시 돌아오는 데 30분이 걸린다고 해 MR 없이 노래를 불렀다고. 당시 바다는 'Mad' 발매가 일주일 밖에 안 된 상황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마이크를 넘겼을 때 호응을 적극적으로 해 줘서 신나서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갓매드”, “논두렁 생각난다 ㅋㅋㅋㅋ”, “1주일밖에 안 됐을 때였어?? 잘 돼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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