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옥석 고르기 원해…'임시 감독' 램파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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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44)가 임시 감독으로 스탬포드 브릿지에 복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5일 "단순히 고려사항 중 하나일 뿐이지만, 램파드 전 첼시 FC 감독이 친정팀의 임시 감독이 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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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프랭크 램파드(44)가 임시 감독으로 스탬포드 브릿지에 복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5일 "단순히 고려사항 중 하나일 뿐이지만, 램파드 전 첼시 FC 감독이 친정팀의 임시 감독이 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주말 경기 이후 그레이엄 포터(47) 감독을 경질했다. 토마스 투헬(49) 감독에 이어 올 시즌에만 두 명의 감독을 갈아치운 첼시다. 현재 첼시는 루이스 엔리케(52) 전 FC 바르셀로나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35) 전 FC 바이에른 뮌헨 감독 등을 물망에 올려놓은 상태다. 팀은 브루노 살토르(42) 코치가 임시로 지휘하고 있다.
매체는 "구단이 선호하는 감독 후보들이 바로 감독직에 뛰어들기를 원치 않을 경우 첼시는 램파드 임시 감독 카드를 쓸 수도 있다. 램파드는 수요일 첼시가 리버풀 FC와 무득점 무승부를 거두는 것을 지켜보면서 이러한 의혹을 증폭시켰다"라고 설명했다.
램파드는 첼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지휘한 경험도 있다. 레전드의 귀환은 스탬포드 브릿지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 하지만 램파드가 시즌 말까지의 임시 감독직을 받아들일지 미지수며, 첼시 역시 아직 램파드에게 아무런 제안도 하지 않은 상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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