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둔기 들고 동료 협박한 대한항공 직원 입건 전 조사

송재원 jwon@mbc.co.kr 2023. 4. 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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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한 남성 직원이 둔기를 들고 동료를 협박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협박미수 혐의로 이 남성을 입건 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후 4시쯤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둔기를 들고 동료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남성과 피해 직원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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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한 남성 직원이 둔기를 들고 동료를 협박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협박미수 혐의로 이 남성을 입건 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후 4시쯤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둔기를 들고 동료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남성과 피해 직원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대한항공 측도 "직원 간 소동이 있었다"며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20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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