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8명' 김재중, 그럼에도 1등 신랑감? "어디 여자가 버릇없이 고생하려고 그래"

이정혁 2023. 4. 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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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8명이면 어때? 김치를 누나 시어머니들까지 주신다질 않나, 주방에 절대 못들어오게 하겠다는 다짐까지.

이어 김재중은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면서, "저는 미래의 아내가 생긴다면 주방에는 못 들어가게 할 거다. 어디 여자가 버릇없이 고생하려고 그래!"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이 방송에서 김재중은 "결혼하는 단계에서 단점이긴 한데, 누나가 8명이다. 김치를 엄마한테도 받고 누나들의 시어머니한테도 받다보니 냉장고가 꽉 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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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채널A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누나가 8명이면 어때? 김치를 누나 시어머니들까지 주신다질 않나, 주방에 절대 못들어오게 하겠다는 다짐까지. 이정도면 이규한도 인정한 '아주 1등 신랑감'이다.

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58회에서는 동네 단골집에서 요리 현장학습에 돌입한 김재중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김재중은 일식 단골집에 들러 식당 주인이자 요리사에게 친근하게 인사를 건넨 뒤 곁들임 음식으로 먼저 나온 오이 와사비 절임에 대한 레시피를 물어봤다.

흔쾌히 주방에서 즉석 수업을 해준 요리사는 김재중에게 오이 절임 레시피는 물론 튀김을 맛있게 튀기는 법도 가르처줬다.

이어 김재중은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면서, "저는 미래의 아내가 생긴다면 주방에는 못 들어가게 할 거다. 어디 여자가 버릇없이 고생하려고 그래!"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한고은, 장영란은 동시에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이규한은 "아주 1등 신랑감 나셨어"라며 부러운 듯 한마디를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이 방송에서 김재중은 "결혼하는 단계에서 단점이긴 한데, 누나가 8명이다. 김치를 엄마한테도 받고 누나들의 시어머니한테도 받다보니 냉장고가 꽉 찼다"고 밝혔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수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채널A
사진 출처=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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