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년 만에 개방행사 연다…"8~9일 주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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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는 오는 8~9일 4년 만에 '국회 개방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사 장소는 잔디광장 등 국회 경내이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참여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회문화행사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객은 방문 전 사전등록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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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회의장 김진표의 희망 톡톡' 등 진행
라포엠 콘서트·e스포츠 친선경기 등 마련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회사무처는 오는 8~9일 4년 만에 '국회 개방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2020년 중단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재개된다. 행사 장소는 잔디광장 등 국회 경내이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참여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첫 순서는 '국회의장 김진표의 희망 톡톡!'으로 오는 8일 오전 11시20분에 소통관 앞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는 국회를 찾은 국민들이 김 국회의장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같은 날 오후 12시에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그룹 라포엠의 콘서트가 진행되며, 이후에는 월드비전 합창단, 국회연구단체 대중문화예술(K-POP) 연구회 등이 준비한 무대가 야간까지 이어진다.
오는 9일 오전 11시45분부터는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KBF)의 공연과 가야금 소녀 서아림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3시에는 여성 보컬 3인조 프로젝트팀 레트리오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오후 5시 30분에는 e스포츠 친선경기가 펼쳐치며 DRX팀 소속 '무릎' 배재민 선수가 출전한다.
이와 동시에 사랑재 앞 잔디광장에는 '희망 아트월', '개헌 사진전' 등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VR체험, 미니로봇 축구체험 등 미래과학기술을 체험하고, PC 전략게임 이터널리턴을 배워볼 수 있다.
잔디광장 중앙분수대에는 포토존이 위치하며, 계묘년 토끼해 맞이 대형 토끼 캐릭터 인형이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체험 사진 인증 등 인증 스탬프 3개를 모으면 꽝 없는 '행운을 돌려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개인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회문화행사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객은 방문 전 사전등록이 권장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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