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금감원, 전통시장 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중소기업벤처부와 금융감독원은 오늘(5일) 우리은행 서울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은행 영업점이 파악한 신종 금융사기 사례는 금감원에 즉시 보고되고, 금감원은 소비자경보를 발령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체계가 마련될 전망입니다.

양 기관은 또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금감원에서 운영 중인 '금융사랑방 버스'를 운영해 취약 차주 지원 금융 애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재동 기자 (tri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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