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영숙, 삼각 로맨스 어게인? 영철, "내가 빠져주는 게 좋겠다" ('나는솔로')

김예솔 2023. 4. 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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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영숙과 영철, 영식의 삼각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영철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영식님과 똑같은 선상에서 시작했지만 그 분은 다가가는 타이밍이 빨랐고 나는 타이밍을 놓쳤다고 생각한다. 치열하게 나서지도 못했고 그래서 나는 항상 아쉬움이 컸다. 그거에 대해 꺼내준 게 영숙님이었다. 나랑 잘 맞고 완벽하지만 타이밍이 안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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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13기 영숙과 영철, 영식의 삼각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5일에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SOLO’에서는 영숙이 영식, 영철을 두고 또 한 번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영숙은 영철과 대화에 나섰다. 영숙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영숙은 영철이 태도가 변하니까 궁금한 것"이라고 예감했다. 영철은 "나는 하고 싶은 얘길 다 하고 후련하다고 생각했다. 형이랑 누나가 너무 잘 어울린다. 거기서 욕심을 안 부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영숙은 "숙소에 오니까 네 태도가 바뀌더라. 나를 선택하지 말아줬음 좋겠다 이렇게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영철은 "내가 구애하는 것보다 누나가 편해졌다. 내가 빠져주는 게 누나와 영식이형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도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영철은 "나는 설 자리가 없었다. 그렇게 생각한다. 내가 유일하게 빠졌던 자리는 어제밖에 없었다"라며 "나는 누나가 최종선택을 했음 좋겠다. 누나한테 최선을 다했다. 좀 아쉽긴 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철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영식님과 똑같은 선상에서 시작했지만 그 분은 다가가는 타이밍이 빨랐고 나는 타이밍을 놓쳤다고 생각한다. 치열하게 나서지도 못했고 그래서 나는 항상 아쉬움이 컸다. 그거에 대해 꺼내준 게 영숙님이었다. 나랑 잘 맞고 완벽하지만 타이밍이 안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영숙은 영철에게 악수를 청하며 "최종선택에 앞서 얘길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영철은 "여기와서 스킨쉽한 게 누나 밖에 없다"라며 턱치기를 언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플러스, ENA ‘나는 SOLO’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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