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바다, 가수 재능 물려받은 딸 "3살인데 뉴진스 춤 따라 춰"

이지현 기자 2023. 4. 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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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본인의 재능을 물려받은 딸을 공개했다.

MC 김구라는 바다에게 "바다 씨 딸도 끼가 많은가 봐요. 딸이 데뷔를 했다고요?"라고 질문했다.

바다는 또 "뉴진스, SES, 비욘세 노래만 들어요. 2살 반인데 그걸 다 따라 해요. 확실히 제 딸이 맞습니다. 에너지가 많아요"라며 뉴진스의 춤을 따라 추는 딸의 영상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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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가수 바다가 본인의 재능을 물려받은 딸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바다, 조현아, 코드 쿤스트, 김용필이 출연해 '인생 2막, 나 지금 되게 신나!' 를 주제로 입담을 펼쳤다.

MC 김구라는 바다에게 "바다 씨 딸도 끼가 많은가 봐요. 딸이 데뷔를 했다고요?"라고 질문했다. 바다는 "SNS에서 예전에 빨간 방울 달고 떡볶이 코트 입은 영상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걸 보시고 패션쇼에서 연락이 온 거에요. 그래서 딸이랑 같이 무대에 섰어요"라며 딸과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된 사연을 전했다.

바다는 "근데 사건이 있었어요. 아기들이 좋아하는 신발이 있는데 한 번 신으면 절대 안 벗어요. 무대를 나가야 되는데 그걸 안 벗겠다고 하는 거에요. 정말 20초 남겨두고 울던 애가 다행히 신발을 벗었어요"라며 당황스러웠던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리고 보통 아이 손을 잡고 걷는데 런웨이에서 제 손을 뿌리치고 자기 혼자 걷겠다고 하더라고요"라며 딸이 무대를 즐겨 놀랐다고 밝혔다.

바다는 또 "뉴진스, SES, 비욘세 노래만 들어요. 2살 반인데 그걸 다 따라 해요. 확실히 제 딸이 맞습니다. 에너지가 많아요"라며 뉴진스의 춤을 따라 추는 딸의 영상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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