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스킨십 폭발.. ♥안근영 "오빠랑 케미 좋다더라"('신랑수업')

이지민 2023. 4. 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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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SG 워너비 김용준이 안근영 감독과의 설렘 가득한 만남을 이어갔다.

5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가로수길에서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 데이트 중인 김용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용준이 아는 형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저녁 데이트까지 이어졌다.

안근영은 김용준으로부터 "방송 나가고 주변 반응 어떻냐"라는 질문에 "남사친에게 들은 말이 있다"라고 말을 해 김용준을 긴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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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신랑수업’ SG 워너비 김용준이 안근영 감독과의 설렘 가득한 만남을 이어갔다.

5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가로수길에서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 데이트 중인 김용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가로수길을 걷다가 액세서리 샵을 방문했다. 김용준은 "액세서리 가게에 들어가 본 지 5~6년 됐다"며 어색해했다.

그러나 평소 액세서리를 즐겨 낀다는 안근영의 말에 "내가 골라줄까?"라면서 안근영의 시선을 사로잡는 목걸이를 골랐다. 김용준은 "박하사탕 같다. 오늘 입은 옷과 비슷해서"라며 한 목걸이를 구입했고 직접 목에 걸어주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이에 스튜디오는 그들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환호했다. 이어 네 컷 사진을 찍으러 가서도 김용준이 용기 내, 어깨에 손을 올려 많은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용준이 아는 형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저녁 데이트까지 이어졌다. 대표 셰프는 "얘가 남자가 아닌 사람이랑 온 걸 처음 본다"라며 놀랍다는 표정을 지었다.

안근영은 김용준으로부터 "방송 나가고 주변 반응 어떻냐"라는 질문에 "남사친에게 들은 말이 있다"라고 말을 해 김용준을 긴장하게 했다.

무려 10년 만에 만난 남사친과 술을 마셨다는 안근영은 "그 친구가 오빠랑 저랑 케미가 좋다더라"라고 말을 전했다. 긴장했던 게 무색하게 김용준이 무장해제되는 미소를 지어 설렘을 자극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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