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액셔니, 불나방 꺾었다! 최윤영 하차→강소연 자책골 ‘오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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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액셔니스타가 조별 예선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87회에서 FC불나방(박선영, 안혜경, 홍수아, 박가령, 강소연, 채연)과 FC액셔니스타(이영진, 최윤영, 이혜정, 정혜인, 이채영, 문지인)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후반 1분엔 이혜정이 멀티골, 8분엔 홍수아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9분, 강소연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경기는 FC액셔니스타가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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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액셔니스타가 조별 예선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87회에서 FC불나방(박선영, 안혜경, 홍수아, 박가령, 강소연, 채연)과 FC액셔니스타(이영진, 최윤영, 이혜정, 정혜인, 이채영, 문지인)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전반 2분에 이혜정이 선제골, 4분에 이영진이 자책골을 기록했다. 후반 1분엔 이혜정이 멀티골, 8분엔 홍수아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9분, 강소연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경기는 FC액셔니스타가 3:2로 승리했다.
최윤영은 “어렸을 때부터 연기 말고는 아무것도 해본 적이 없었다. 다른 일을 한 거는 축구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사실 이날이 마지막 경기라는 것. 결국, 최윤영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자책골을 기록한 강소연은 눈물 흘리며 괴로워했다. 그는 “저 때문에 진 거 같아서 마음이 무겁고 미안하다. 축구가 너무 어려운 것 같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FC개벤져스와 FC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B조 2경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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