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미래 아내 주방 못 들어가게...어디 여자가 고생하려고”→이승철 “연애나 먼저” (신랑수업)

백아영 2023. 4. 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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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단골집에서 요리를 배웠다.

4월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재중이 단골 일식집에서 오이 와사비 절임과 튀김을 맛있게 튀기는 법을 전수받았다.

요리사 추천 메뉴를 주문한 김재중은 곁들여 나온 오이 와사비 절임의 맛에 감탄을 표했고, 요리사는 만드는 방법을 전수하겠다고 한다.

김재중은 가게의 주방에 들어선 후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오이 와사비 절임에 이어 새우튀김, 장어 튀김 요리법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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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단골집에서 요리를 배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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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재중이 단골 일식집에서 오이 와사비 절임과 튀김을 맛있게 튀기는 법을 전수받았다.

앞서 청소기를 중고로 판매한 김재중은 현금을 들고 단골 일식집에 방문한다. 요리사 추천 메뉴를 주문한 김재중은 곁들여 나온 오이 와사비 절임의 맛에 감탄을 표했고, 요리사는 만드는 방법을 전수하겠다고 한다.

김재중은 가게의 주방에 들어선 후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오이 와사비 절임에 이어 새우튀김, 장어 튀김 요리법도 배운다. 그 과정에서 새우머리, 달걀 흰자가 사용하지 않고 버려진다는 말에 거듭해서 “아깝다”를 외치던 김재중은 즉석에서 신메뉴를 개발했다.

달걀 흰자로 머랭을 만들어 튀김 위에 얹어 텐동 소스를 뿌리는 것. 장어 튀김 위에 머랭과 텐동 소스를 올려 맛을 본 김재중은 “맛있다”고 감탄했고, 요리사 또한 색다른 맛과 아이디어에 놀라움을 표한다.

그런가 하면 김재중은 직접 만든 튀김을 시식하며 “미래의 아내가 생긴다면 주방에는 못 들어가게 할 거다”고 한다. 요리사가 이유를 묻자 김재중은 “어디 여자가...버릇없이 고생하려고 그래. 설거지도 요리도 제가 다 할 거다. 만약에 아내가 해야 한다면 기념일 정도만”이라고 답했다. 이에 한고은과 장영란이 환호하자 이승철은 “연애나 먼저 해라”라고 팩폭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요리 진짜 잘하네”, “와 김재중도 중고 거래를 하고 알뜰하게 사는데...내 지갑 눈 감아”, “맛있겠다 튀김 먹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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