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자동차 매장 돌진한 전기차 택시…5명 병원 이송(종합)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강서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서울 강서구의 한 자동차 매장에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서소방서는 5일 오후 1시32분쯤 강서구 방화동 신방화사거리 인근에서 한 전기차 택시가 오토바이와 스포츠유틸리티(SUV)를 들이받은 후 자동차 매장으로 돌진해 2차 추돌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70대 택시 운전자와 40대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매장 직원 2명과 손님 등 총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차량 7대와 오토바이 한 대가 부분 파손되고 매장의 유리문 등이 부서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