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월 무역적자 2.7% 증가..."글로벌 경기둔화 신호"

권준기 2023. 4. 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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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2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705억 달러, 우리 돈 92조 5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2.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 하락과 소비 위축으로 수입이 1.5% 감소했지만 수출은 2.7% 줄어들어 적자 폭을 더 키웠습니다.

미국의 무역적자 폭이 커진 것은 글로벌 상품·서비스 수요가 동시에 줄어들어 수입과 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경기둔화의 신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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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2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705억 달러, 우리 돈 92조 5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2.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조금 웃돌아 최근 4개월 사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가 하락과 소비 위축으로 수입이 1.5% 감소했지만 수출은 2.7% 줄어들어 적자 폭을 더 키웠습니다.

미국의 무역적자 폭이 커진 것은 글로벌 상품·서비스 수요가 동시에 줄어들어 수입과 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경기둔화의 신호로 해석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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