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도서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책 문화행사 열어”

서울앤 2023. 4. 5. 2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59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강동구가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강동구립 공공도서관 6곳에서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다.

또 △사서와 함께하는 그림책 독서·독후활동 △역대 도서관주간 포스터로 보는 도서관의 가치 △헌책 활용 북아트 체험 프로그램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어린이 책놀이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제59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강동구가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전국의 도서관이 1964년부터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세계 책의 날’은 4월23일로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정했다.

1일1환경 캠페인 포스터. 강동구청 제공

올해 강동구립 공공도서관 6곳에서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다.

주요 강연은 △‘1일 1환경 챌린지’ 정명희 작가와의 만남 △‘야광시계의 비밀’ 하이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누리보듬 엄마표 영어 톺아보기’ 한진희 저자 강연 △‘향기의 미술관’ 노인호 작가와의 만남 △‘우리 곧 사라져요’ 이예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EBS 당신의 문해력’ 김윤정 저자 강연 등이 있다.

또 △사서와 함께하는 그림책 독서·독후활동 △역대 도서관주간 포스터로 보는 도서관의 가치 △헌책 활용 북아트 체험 프로그램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어린이 책놀이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강동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구는 스마트폰을 통해 6개 공공도서관 소식, 프로그램, 도서정보 등 구립도서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 SNS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10일부터 23일까지 통합 SNS 개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동구립도서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1개와 카카오톡 채널을 각각 친구추가 후 인증하면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수정 강동구청 문화예술과장은 “봄 기운이 완연해지는 4월, 구민들이 새봄 나들이 장소로 도서관을 방문해 다채로운 강연과 체험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