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원 나선거구 재선거 최종 투표율 16.36% '전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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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나선거구(해신·삼학·신풍·소룡·미성동) 4‧5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16.36%로 마감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16개 투표소에서 치러진 군산 나선거구 시의원 재선거 최종 투표율은 16.36%로 집계됐다.
지역별 투표율은 해신동 23.53%, 삼학동 18.27%, 신풍동 15.01%, 소룡동 13.84%, 미성동 18.6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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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 나선거구(해신·삼학·신풍·소룡·미성동) 4‧5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16.36%로 마감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16개 투표소에서 치러진 군산 나선거구 시의원 재선거 최종 투표율은 16.36%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이며, 전국 시‧군의회의원 평균 투표율 25.7%보다 9.4%p 낮은 수치이다.
나선거구는 전체 선거인수 3만8072명 중 3558명이 투표를 마쳤으며, 우편과 사전투표자 2672명을 포함 62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해신동 23.53%, 삼학동 18.27%, 신풍동 15.01%, 소룡동 13.84%, 미성동 18.65%를 나타냈다.
이날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 유권자,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자를 대상으로 치러졌다.
한편 나선거구에는 기호 1번 우종삼(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롯해 기호 2번 오지성(국민의힘), 기호 4번 윤요섭(무소속), 기호 5번 김용권(무소속) 등 4명의 후보가 맞붙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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