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다큐멘터리 ‘코드블루’ 내레이션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4. 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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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메디컬 다큐멘터리'에 도전한다.

'골든아워'라는 말처럼 1분 1초에도 생사가 갈리는 환자들이 의사를 찾아 끊임없이 밀려들고, 하루에도 몇 번씩 코드블루(심정지 환자 발생 응급 코드)가 원내에 울려 퍼진다.

유승호는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됐다.

유승호와 함께 하는 '다큐 인사이트-코드블루'는 6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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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사진I스타투데이DB
배우 유승호가 ‘메디컬 다큐멘터리’에 도전한다. ‘코드블루’를 통해서다.

전국에서 대표적인 의료취약지로 꼽히는 전남, 가장 위급하고 가장 위독한 환자들이 365일 24시간 밀려드는 광주-전남의 지역거점병원을 생생하게 기록한 KBS 1TV ‘다큐 인사이트-코드블루’가 6일 밤 방송된다.

광주-전남 최대 거점 병원, ‘전남대병원’에 발 디딘 새내기 의사들은 첫날부터 녹록지 않은 현실과 마주한다. ‘골든아워’라는 말처럼 1분 1초에도 생사가 갈리는 환자들이 의사를 찾아 끊임없이 밀려들고, 하루에도 몇 번씩 코드블루(심정지 환자 발생 응급 코드)가 원내에 울려 퍼진다. 물러설 수 없는 생명의 최전선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가 유승호의 목소리로 펼쳐진다.

유승호는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여기가 마지막 병원이라는 환자들 사연에 울컥하기도 하고 지역에 이런 병원 없으면 정말 큰일 나겠구나, 겁도 나더라. 지역 의료진의 노력과 지역 의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승호와 함께 하는 ‘다큐 인사이트-코드블루’는 6일 만날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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