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 종료…투표율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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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재보궐 선거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을 봅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저조한 투표율로 마감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주을 전체 유권자 16만6922명 가운데 4만4729명이 투표에 참여해 2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주을' 지역의 이번 재선거 투표율은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2014년 이후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비교해 볼 때 3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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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수 보궐선거 투표율은 57.5%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4·5 재보궐 선거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을 봅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저조한 투표율로 마감됐다.
당선인 윤곽은 6일 0시께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직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하면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무소속 임정엽·김광종·안해욱·김호서 등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않았다.
‘전주을’ 지역의 이번 재선거 투표율은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2014년 이후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비교해 볼 때 3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보다 투표율이 낮았던 선거는 2014년 7월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다. 당시 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 22.9%,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22.3%를 기록했다.
경남 창녕군수 보궐선거의 투표율은 57.5%를 기록했고, 경남도의원(창녕 1선거구) 투표율은 59.3%, 경북도의원(구미시제4선거구) 투표율은 16.9%를 기록했다. 울산 교육감선거 투표율은 26.5%를 기록했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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