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與 총선 지면 尹 감옥 갈 것"...與 "도 넘는 막말"
YTN 2023. 4. 5. 22:13
[앵커]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인 안민석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지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감옥에 갈 것 같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도를 넘은 막말이자 협박에 가깝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 국민의힘이 (총선을) 지게 되면 레임덕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차기 정권을 야당한테 다시 뺏길 거고요.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무탈하겠습니까? 아마 감옥 갈 것 같아요. 그런 시나리오를 두려워하는 게 아니겠어요.]
[유상범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잠시 잊혔던 민주당의 가짜 뉴스 아이콘 안민석 의원이 막무가내식 막말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도 넘는 막말이며, 이 정도면 협박에 가깝습니다. 안민석 의원이 막말을 내뱉을 때마다, 윤지오라는 이름 세 글자가 따라다니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독도 우리 땅?" 질문에 "절대 아니다"...총리 또 실언
- '마약 음료' 건네며 노린 건?..."아르바이트한 것뿐"
- 차량 전시장으로 돌진한 택시..."브레이크가 말을 안 들었다"
- 개인정보까지 학습하는 AI?...'규제 검토' 나선 유럽 국가들
- 이슬람 사원에 섬광탄 쏘며 경찰 진입...이·팔, 라마단 기간 무력 충돌
- "소녀상 중요성 몰랐다" 美 유튜버 소말리 고개 숙였지만...
- 지디도 탄 '사이버 트럭' 사고로 산산조각..."탑승자 전원 생존"
- "승강기 전단지 뗐다가"…'검찰 송치'된 여중생의 결말
- '강남역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사형수로 평생 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