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재·보궐] 청주시의원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21.3%

임선우 기자 2023. 4. 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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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충북 청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21.3%로 잠정 집계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청주시의회의원 나 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의 선거인 5만7041명 중 1만2150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재·보궐 선거 9곳 중 가장 투표율이 높은 경남도의원(창녕1) 보궐선거(59.3%)보다 38% 포인트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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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남도의원 보궐보다 38%p 낮아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4·5 충북 청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21.3%로 잠정 집계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청주시의회의원 나 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의 선거인 5만7041명 중 1만2150명이 투표를 마쳤다.

당일 투표 7536명, 사전투표 및 거소투표 4614명이다.

전국 재·보궐 선거 9곳 중 가장 투표율이 높은 경남도의원(창녕1) 보궐선거(59.3%)보다 38% 포인트 낮다.

이 선거구가 포함된 청주시 상당구의 지난해 6·1 지방선거 투표율(48.8%)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표는 오후 10시 이후 이뤄진다.

더불어민주당 한병수 전 청주시의원의 사망에 따라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한상(52·기호 1번) 충북도당 홍보소통위원장, 국민의힘 이상조(52·기호 2번)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부회장, 우리공화당 유근진(61·기호 4번) 상당구 당협위원장, 무소속 정우철(63·기호 5번) 전 청주시의원이 출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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