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불 피해 복구 특별교부세 13억 원 확보
조정아 2023. 4. 5. 22:07
[KBS 대전]충청남도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피해 규모가 가장 큰 홍성에 11억 원을 배정하고, 당진과 보령에 각각 7천만 원, 금산에 3천만 원 등 산불로 피해를 본 7개 시·군에 13억 원을 배분했습니다.
특별교부세는 불에 탄 주택과 축사 등 잔해물 처리, 피해 주민의 응급 구호 물품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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