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메시 호위무사’ 영입한다…570억 지불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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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리오넬 메시의 호위무사로 주가를 높인 호드리고 데 파울이 리버풀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미드필더 자원을 개선할 것이다. 데 파울이 잠재적인 영입 후보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 파울은 최근 몇 시즌 동안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데 파울의 영입을 위해 4천만 유로(약 570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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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리오넬 메시의 호위무사로 주가를 높인 호드리고 데 파울이 리버풀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미드필더 자원을 개선할 것이다. 데 파울이 잠재적인 영입 후보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데 파울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스타플레이어로 발돋움했다. 아르헨티나가 치른 7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그의 활약은 우승 일등공신으로 꼽히기에 충분했다.
소속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분류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데 파울은 리그가 27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선발 출전이 14회에 불과했다.
불안한 입지는 이적설로 번졌다. 보도에 따르면 데 파울은 최근 몇 시즌 동안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올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
손을 내민 팀은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올여름 중원 개편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데 파울의 영입을 위해 4천만 유로(약 570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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