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투병 걱정 "건강 지켜서 이 밥 평생 먹게 해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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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의 행복을 오래동안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5일 박지연은 "일 끝나고 집에서 내가 해주는 밥먹는게 행복이라 말해주는 남편"이라며 "건강 지켜서 이 밥 평생 먹게 해줘야 할텐데"라고 자신의 건강을 걱정했다.
사진에는 음식 솜씨 좋은 박지연이 준비한 쫄면과 오뎅 등 분식 메뉴가 식탁에 차려져 있고, 그걸 들고 행복해하는 이수근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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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의 행복을 오래동안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5일 박지연은 "일 끝나고 집에서 내가 해주는 밥먹는게 행복이라 말해주는 남편"이라며 "건강 지켜서 이 밥 평생 먹게 해줘야 할텐데"라고 자신의 건강을 걱정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라며 다양한 예능에서 활동 중인 남편에게 힘을 줬다.
사진에는 음식 솜씨 좋은 박지연이 준비한 쫄면과 오뎅 등 분식 메뉴가 식탁에 차려져 있고, 그걸 들고 행복해하는 이수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수술 후에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문페이스를 겪기도 했으며, 이식받은 신장도 망가져 투석 치료 중이다. 2021년에는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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