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둔기 들고 동료 협박한 대한항공 직원 입건 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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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이 둔기를 들고 동료 직원을 협박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협박미수 혐의로 대한항공 직원 A 씨를 입건 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5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둔기를 들고 동료를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피해 직원과 A 씨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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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이 둔기를 들고 동료 직원을 협박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협박미수 혐의로 대한항공 직원 A 씨를 입건 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5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둔기를 들고 동료를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현장에 있던 다른 직원들에게 제압됐으며, 이 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본사에서 직원 간 소동이 있어 경찰이 출동한 바 있다"면서 "현재 경찰 조사 중으로 회사도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피해 직원과 A 씨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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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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