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유소년 축구 선수 학대 지도자 4명 검찰 송치 예정

KBS 2023. 4. 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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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포FC 유소년 축구팀의 한 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선수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지도자 4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김포FC 유소년 축구팀 감독과 코치 등 4명과 법인을 불구속 의견으로 내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들 축구 지도자 4명은 2020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김포FC 유소년팀 소속 A선수에게 폭언을 하거나 체벌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문체부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과정에서는 또 다른 피해 선수도 나타났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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