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노동권 탄압 정부·전주시 규탄”
진유민 2023. 4. 5. 21:58
[KBS 전주]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는 오늘(5) 전주시청 앞에서 투쟁 선포 대회를 열고 최근 이뤄진 건설노조에 대한 강경 수사와 논란이 된 '주 69 시간제' 등 정부가 노동조합에 대한 적대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공무직 노동자 임금교섭 결렬,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노사 합의 파기 등 전주시가 노사 합의를 이행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다음 달 노동절과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집중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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