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아”…유연석, ‘경비원 갑질’ 허위폭로 심경 고백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4. 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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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39)이 최근 '경비원 갑질' 허위 폭로로 진통을 겪은 가운데 직접 심경을 밝혔다.

유연석은 5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착한 유연석 건드리지 말라"는 한 팬의 응원에도 "맞아요, 저 건드리지 말아요. 화낼 수도 있으니까"라고 재치있게 받아치며 웃음 지었다.

유연석은 오는 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캠퍼스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잠정 연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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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배우 유연석(39)이 최근 ‘경비원 갑질’ 허위 폭로로 진통을 겪은 가운데 직접 심경을 밝혔다.

유연석은 5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성민 선배님과 티빙 새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을 준비하고 있다”며 근황은 밝힌 그는 팬미팅이 잠정 연기 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당황스러운 이슈거리와 기사가 있었다”면서 최근 온라인을 떠들석하게 했던 갑질 허위 폭로를 언급했다.

그는 “여러분은 다 아실 거라 믿는다”면서 “너무 상심하지 마시라. 그런 거에 흔들리지 않는다. 여러분이 절 믿듯 저도 절 믿는다”고 단단한 심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크게 상심하지 않았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착한 유연석 건드리지 말라”는 한 팬의 응원에도 “맞아요, 저 건드리지 말아요. 화낼 수도 있으니까”라고 재치있게 받아치며 웃음 지었다.

이 논란은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배우 유연석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시작됐다. 작성자는 약 6~7년 전 자신의 아버지가 유연석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유연석으로부터 무시를 당해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연석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반박, 지난달 23일 해당 글 작성자를 고소했다.

유연석은 오는 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캠퍼스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잠정 연기한 상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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