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나선거구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21.3% 마감

강준식 기자 2023. 4. 5. 2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 나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 '2023 상반기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21.3%로 마감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치러진 청주 나선거구 청주시의원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21.3%로 집계됐다.

청주 나선거구 투표율은 시·군·구의원 보궐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 25.7%(선거인수 15만1520명 중 3만8872명)보다도 4.4%p 낮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48.8%보다 27.5% 낮아…역대 최저
투표율 최고 경남 창녕 1선거구 59.3%보다 38%p ↓
충북 청주시 나선거구에 대한 '2023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5일 오전 9시30분쯤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제1투표소가 한산한 모습이다.2023.4.5/ⓒ 뉴스1 강준식 기자

(세종ㆍ충북=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나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 '2023 상반기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21.3%로 마감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치러진 청주 나선거구 청주시의원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21.3%로 집계됐다.

지난해 지방선거 해당 선거구 투표율 48.8%보다 27.5%p 낮은 수치다.

2000년대 이후 충북 지방선거 투표율은 △2002년 55.8% △2006년 54.7% △2010년 58.8% △2014년 58.8% △2018년 59.3%다.

청주 나선거구 투표율은 시·군·구의원 보궐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 25.7%(선거인수 15만1520명 중 3만8872명)보다도 4.4%p 낮았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시·도의회의원 보궐선거 경남 창녕군 제1선거구 59.3%(2만6382명 중 1만5653명)와는 38%p 차이 났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시‧군‧구의원 보궐선거를 치른 전북 군산 나선거구 16.3%(3만8072명 중 6215명)다.

이날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 유권자,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자를 대상으로 치러졌다.

투표소는 일반 투표소 17곳, 격리 투표소 5곳을 운영했다.

나선거구는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후보, 우리공화당 유근진 후보, 무소속 정우철 후보 등 4명이 맞붙었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