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나선거구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21.3%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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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나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 '2023 상반기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21.3%로 마감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치러진 청주 나선거구 청주시의원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21.3%로 집계됐다.
청주 나선거구 투표율은 시·군·구의원 보궐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 25.7%(선거인수 15만1520명 중 3만8872명)보다도 4.4%p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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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최고 경남 창녕 1선거구 59.3%보다 38%p ↓
(세종ㆍ충북=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나선거구(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 '2023 상반기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21.3%로 마감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치러진 청주 나선거구 청주시의원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21.3%로 집계됐다.
지난해 지방선거 해당 선거구 투표율 48.8%보다 27.5%p 낮은 수치다.
2000년대 이후 충북 지방선거 투표율은 △2002년 55.8% △2006년 54.7% △2010년 58.8% △2014년 58.8% △2018년 59.3%다.
청주 나선거구 투표율은 시·군·구의원 보궐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 25.7%(선거인수 15만1520명 중 3만8872명)보다도 4.4%p 낮았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시·도의회의원 보궐선거 경남 창녕군 제1선거구 59.3%(2만6382명 중 1만5653명)와는 38%p 차이 났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시‧군‧구의원 보궐선거를 치른 전북 군산 나선거구 16.3%(3만8072명 중 6215명)다.
이날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 유권자,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자를 대상으로 치러졌다.
투표소는 일반 투표소 17곳, 격리 투표소 5곳을 운영했다.
나선거구는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후보, 우리공화당 유근진 후보, 무소속 정우철 후보 등 4명이 맞붙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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