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최종 투표율 26.8%(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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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재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북 전주을의 최종 투표율은 5일 오후 9시30분 기준 26.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 마감시한인 오후 9시30분 기준 전주을 유권자 16만6922명(사전투표 등 1만8479명) 중 4만472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높은 투표율을 보인 창녕군수 선거는 총선거인 5만2427명 중 3만137명이 참여해 최종 57.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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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4·5 재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북 전주을의 최종 투표율은 5일 오후 9시30분 기준 26.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 마감시한인 오후 9시30분 기준 전주을 유권자 16만6922명(사전투표 등 1만8479명) 중 4만472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재보궐 지역은 총 9곳이며 재선거는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 1곳을 비롯해 기초의원 2곳(전북 군산시나, 경북 포항시나) 등 3곳이다.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치러지는 선거로 민주당은 무공천을 결단했다. 이번 재선거를 통해 국회는 재적의원 300명을 회복한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선 강성희 진보당 후보와 임정엽 무소속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김경민 국민의힘 후보가 이들을 추격하는 모양새다.
보궐선거는 총 6곳으로 기초단체장 1곳(경남 창녕군), 교육감 1곳(울산), 광역의원 2곳(경북 구미시제4, 경남 창녕군제1), 기초의원 2곳(울산 남구나, 충북 청주시나) 등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인 창녕군수 선거는 총선거인 5만2427명 중 3만137명이 참여해 최종 57.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창녕 제1선거구 경남도의원 선거 59.3% △구미 제4선거구 경북도의원 선거 16.9% △울산 남구 나선거구 시의원 선거 33.8% △울산 교육감 선거 26.4% △청주 나선거구 시의원 선거 21.3% △군산 나선거구 시의원 선거 16.3% △포항 나선거구 시의원 선거 41.8%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일반 유권자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 유권자 투표는 오후 8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진행됐다.
buen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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