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NBA 중계석에 잡혀···깜짝 놀란 애옹

오세진 2023. 4. 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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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마크가 NBA 중계에 잡혀 전파를 탔다.

4일 마크는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곧 이어 MIN 대 BKN 경기에서, 선수들의 격렬한 부딪침과 함께 심판 저지가 이루어진 건 하필이면 마크의 자리였다.

이 광경이 전파를 탔고, 마크는 난감하다는 이모티콘을 달아 해당 장면을 캡처해 자신의 계정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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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NCT 마크가 NBA 중계에 잡혀 전파를 탔다.

4일 마크는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공개했다.

NBA(미국 프로 농구)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30여 개의 프로 농구 팀으로 이루어진 리그로, 농구계에서 꿈의 리그로 불리는 곳이다. 캐나다인인 마크에게는 아마도 익숙한 경기 관람일 것이다. 그런 그가 깜짝 놀란 까닭은 무엇일까?

경기장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그는 올이 여러 색깔로 섞인 비니와 니트 아우터를 입고 화장기가 없지만 뽀얀 얼굴로 기대에 찬 채 같은 드림 멤버 천러와 셀카를 찍었다. 그러나 곧 이어 MIN 대 BKN 경기에서, 선수들의 격렬한 부딪침과 함께 심판 저지가 이루어진 건 하필이면 마크의 자리였다. 팀 내에서도 평화주의자로 알려진 마크는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살짝 주춤한 듯 몸을 물린다. 이 광경이 전파를 탔고, 마크는 난감하다는 이모티콘을 달아 해당 장면을 캡처해 자신의 계정에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아니 하필 마크 앞에", "고양이 놀라는 표정인데", "우리집 고양이가 나 이상한 짓 하는 거 볼 때 표정임", "아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크는 최근 오는 7일 '골든 아워' 솔로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마크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강렬한 매력이 기대되는 곡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NCT 마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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