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 골 넣는 홍수아 “코를 ‘골때녀’에 기증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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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가 코를 '골때녀'에 기증할 것 같다고 말했다.
4월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액셔니스타 vs 불나방 경기가 펼쳐졌다.
이영진은 "공을 발로 안 차니까요. 발로만 하는 게 아니라 헤딩만 하는 게 아니라 코로도 넣고 어깨로도 넣고 배로도 넣고. 몸에 맞으면 골대로 가니까. 뭐 어떻게 수비하라는 거지?"라고 말했다.
홍수아는 웃음을 터트리며 "제 SNS에 올렸다. '골때녀'에 코를 기증할 것 같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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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가 코를 ‘골때녀’에 기증할 것 같다고 말했다.
4월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액셔니스타 vs 불나방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전 액셔니스타 이영진은 상대 불나방에서 가장 무서운 선수로 홍수아를 꼽았다. 이영진은 “공을 발로 안 차니까요. 발로만 하는 게 아니라 헤딩만 하는 게 아니라 코로도 넣고 어깨로도 넣고 배로도 넣고. 몸에 맞으면 골대로 가니까. 뭐 어떻게 수비하라는 거지?”라고 말했다.
앞서 연습 과정에서도 홍수아는 “또 코에 공 맞았다”며 공과 코를 가까이 한 상황. 홍수아는 웃음을 터트리며 “제 SNS에 올렸다. ‘골때녀’에 코를 기증할 것 같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액셔니스타는 비장의 무기로 정혜인의 왼발 슛을 예고했다. 불나방 조재진 감독은 정혜인의 오른발 슛에 대응하는 전술을 짰던 상황.
하지만 조재진 감독은 “버릇처럼 오른발로 돌아올 거다. 왼발 슈팅이 좋아져도 골 넣기 쉽지 않다. 안혜경 골키퍼가 있기 때문에. 왼발을 줄 거다. 때려보라고”라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백지훈 감독은 “감사합니다”라고 받았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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