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순천 산불 650㏊ 불타…재산 피해 55억
손준수 2023. 4. 5. 21:43
[KBS 광주]함평과 순천에서 발생한 산불로 임야 6백 25헥타르가 타고, 재산 피해 규모는 5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함평군은 대동면과 신광면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이 4백 75헥타르로 조사됐으며, 3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순천시는 송광면 일대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이 150헥타르이며, 창고 1동과 시설 하우스 1동 등이 소실돼 재산 피해 20억 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함평군과 순천시는 산림 당국 등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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