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돼서 좋아”...임지연 대박에 이사님 정우성 신나

정우성 임지연. 사진I아티스트 컴퍼니 유튜브 캡쳐, 넷플릭스

‘아티스트 컴퍼니’ 사내 이사이자 배우 정우성이 ‘더 글로리’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소속사 후배 임지연의 성공에 뿌듯해 했다.

5일 아티스트 컴퍼니 유튜브 채널에는 ‘WOO SUNG LOG in Dubai Ep.01 | 정우성의 두바이 다이어리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우성은 이 영상에서 두바이로 출장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식사 중 임지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아컴(아티스트컴퍼니) 배우들이 원바이원으로 한 명씩 잘 돼서(좋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유튜브 채널 관계자는 “임지연 배우가 잘 되고 있다. 연진이 연기를 너무 소름 끼치게 잘했더라”라고 말했고, 정우성 역시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임지연이 지난 1일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최대 빌런 박연진으로 분해 첫 악역 도전에도 완벽한 연기력을 뽐내며 인생 연기를 펼쳤다. “연진아” 유행어를 양산하며 인기몰이 중인 한편, 함께 출연한 후배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