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준우승’ 조문근, 웹툰 ‘카페 앵커리지’ 네 번째 OST ‘너의 손길이 그리워’ 가창

손봉석 기자 2023. 4. 5. 21: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구르트 스튜디오



가수 조문근이 ‘카페 앵커리지’ 새 OST로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다.

조문근은 오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네 번째 OST ‘너의 손길이 그리워’를 발매한다.

‘너의 손길이 그리워’는 ‘자존심 같은 건 이제/없어 지금 나는 너의 손길이 그리워/길들여진 고양이 같아 나/네게 자유롭고 싶지 않아’와 같이 고양이에 자신을 투영해 자유로운 존재이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길들여져버린 아이러니한 상황과 마음을 감각으로 풀어낸 노랫말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곡은 국내외 다수의 앨범 및 드라마 OST를 책임져온 고병식(메이져리거), 이형성, 박성준, 버저비터가 의기투합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명품 OST 탄생을 예감케 한다.

조문근은 Mnet ‘슈퍼스타K’ 준우승에 이어 ‘보이스트롯’ TOP3에 오르며 장르를 불문하는 ‘실력파 뮤지션’의 존재감을 재차 입증했다. 또한 수많은 OST에 가창자로 활약을 펼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명희 작가의 ‘카페 앵커리지’는 어느 열대지방 바닷가의 휴양지, 카페 앵커리지에 모인 여러 인간 군상의 단편적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사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조문근이 참여한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너의 손길이 그리워’는 오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