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자매 신도 성폭행…교회서 몹쓸 짓한 40대 목사 구속

김미루 기자 2023. 4. 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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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여성 청소년 신도 2명을 상대로 수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목사가 구속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여성 청소년 신도 2명을 교회에 숙식하게 하면서 수차례 간음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약간의 신체 접촉은 있었지만 성범죄 행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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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여성 청소년 신도 2명을 상대로 수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목사가 구속됐다. /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교회에서 여성 청소년 신도 2명을 상대로 수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목사가 구속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여성 청소년 신도 2명을 교회에 숙식하게 하면서 수차례 간음한 혐의를 받는다.

이 교회는 신도가 몇 없는 소규모 교회로 파악됐다.

A씨의 범죄행각은 피해 신도들이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약간의 신체 접촉은 있었지만 성범죄 행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상태"라며 "이번주 내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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