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루스코니 전 伊총리, 호흡기질환으로 중환자실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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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5일 병원에 입원했다고 그의 대변인이 말했다.
파올로 에밀리오 루소 대변인은 3차례 총리를 지낸 86세의 베를루스코니가 밀라노의 산 라파엘레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최근 몇 년간 일련의 건강 문제를 겪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됐다.
베를루스코니는 지난 주 며칠 동안 정기 검진을 위해 그의 개인 주치의가 있는 산 라파엘레를 찾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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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5일 병원에 입원했다고 그의 대변인이 말했다. 이탈리아 언론은 그가 호흡기 질환으로 중환자실에 있다고 보도했다.
파올로 에밀리오 루소 대변인은 3차례 총리를 지낸 86세의 베를루스코니가 밀라노의 산 라파엘레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라프레세 통신과 스카이 TG24,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은 베를루스코니가 심장 ICU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이러한 보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최근 몇 년간 일련의 건강 문제를 겪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됐다.
그는 수년 간 심장박동기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2016년 대동맥판막 교체를 위해 심장 수술을 받았고, 전립선암도 걸렸지만 극복했었다.
베를루스코니는 지난 주 며칠 동안 정기 검진을 위해 그의 개인 주치의가 있는 산 라파엘레를 찾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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