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에 궂은 날씨' 울산교육감 선거 26.2% 투표율 저조

울산=장지승 기자 2023. 4. 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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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보궐선거 울산지역 투표율이 26.2%로 저조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 기준 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은 26.2%를 보였다.

기초의원(울산 남구나) 보궐선거 투표율은 이보다 다소 높은 33.4%였지만 역시 저조한 투표율이다.

지난해 12월 노옥희 교육감이 갑작스럽게 별세해 치러지게 된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에는 보수 성향 김주홍 후보와 진보 성향 천창수 후보(가나다순)의 양자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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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감·기초의원 남구나 선거
개표 오후 10시 진행···자정께 결과 나올 듯
4·5 재·보궐선거일인 5일 오전 울산시 중구 복산1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손골경로당이 한가하다. 울산=장지승기자
[서울경제]

4·5 보궐선거 울산지역 투표율이 26.2%로 저조했다. 선거에 대한 관심이 낮은 데다 평일에 강한 비바람이 겹치면서 투표소를 찾는 발길이 뜸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 기준 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은 26.2%를 보였다. 기초의원(울산 남구나) 보궐선거 투표율은 이보다 다소 높은 33.4%였지만 역시 저조한 투표율이다.

지난해 12월 노옥희 교육감이 갑작스럽게 별세해 치러지게 된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에는 보수 성향 김주홍 후보와 진보 성향 천창수 후보(가나다순)의 양자 대결이다.

기초의원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후보와 국민의힘 신상현 후보(기호순)의 맞대결이다.

개표는 오후 10시 시작될 예정이다. 당선 결과는 자정께쯤 나올 전망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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