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더 글로리' 임지연 대박에 "잘 돼서 좋다" 뿌듯('아티스트 컴퍼니')

정유나 2023. 4. 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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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더 글로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속사 후배 임지연을 언급했다.

이어 정우성은 식사를 했고, 관계자는 "요새 아컴(아티스트컴퍼니)이 너무 잘 돼서 좋다. 임지연 배우가 잘 되고 있다. 연진이 연기를 너무 소름 끼치게 잘했더라. 아컴 배우들이 하나둘씩 잘돼서 좋다"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지연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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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우성이 '더 글로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속사 후배 임지연을 언급했다.

5일 아티스트 컴퍼니 유튜브 채널에는 'WOO SUNG LOG in Dubai Ep.01 | 정우성의 두바이 다이어리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우성이 두바이로 출장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공항에 도착한 정우성은 "행사가 있어서 두바이에 간다. 오랜만의 출장이라 조금 낯설긴 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우성은 식사를 했고, 관계자는 "요새 아컴(아티스트컴퍼니)이 너무 잘 돼서 좋다. 임지연 배우가 잘 되고 있다. 연진이 연기를 너무 소름 끼치게 잘했더라. 아컴 배우들이 하나둘씩 잘돼서 좋다"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지연을 언급했다.

이에 아티스트컴퍼니에서 사내 이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도 "그러게요. 원바이원으로 한 명씩 잘 돼서(좋다)"며 인정했다.

한편 임지연이 지난 1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임지연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첫 악역 도전 임에도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멋지다 연진아!" 등 유행어는 물론, 작품 속 패션 아이템이 화제를 모으는 등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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