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맨유 선수로서 열정과 굶주림 없다면 잘못된 위치에 있는 것"

신인섭 기자 2023. 4. 5.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제대로 이를 갈았다.

또한 텐 하흐 감독은 "강한 믿음, 자신감, 열정, 단결력. 우리는 많은 경기와 큰 경기에서 그것을 보여줬다. 우리는 경기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그것이 최고 선수에 대한 요구이기 때문에 매번 그렇게 해야 한다. 그것이 맨유와 팬들이 우리 팀과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제대로 이를 갈았다.

맨유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브렌트포드와 맞대결을 치른다. 맨유는 15승 5무 7패(승점 50)로 리그 5위에, 브렌트포드는 10승 13무 5패(승점 43)로 리그 9위에 위치해 있다.

반등이 필요한 맨유다. 맨유는 지난 3월 리버풀에 0-7로 패하며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주전 자원들의 부상과 퇴장, 빡빡한 경기 일정으로 계속해서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후 치러진 사우샘프턴전 0-0 무, 지난 3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0-2 패배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리그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브렌트포드를 만난다. 맨유와 브렌트포드는 EPL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텐 하흐 감독이 팀을 이끌고 치른 2번째 공식전이었다. 하지만 맨유는 0-4로 대패하며 굴욕을 맛본 바 있다.

3경기 무승과 지난 맞대결 복수를 준비 중인 맨유다. 텐 하흐 감독도 의지를 불태웠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텐 하흐 감독은 "나는 우리가 뉴캐슬전에서 넘어졌다는 것에 동의한다. 우리는 예전의 습관으로 돌아갔다. 사람은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변동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로봇처럼, 기계처럼 행동해야 한다"며 정신력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선수들에게 그들이 기준에 부합하도록 요구해야 한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실망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의 일이기 때문이다. 맨유 선수들이 이러한 열정과 굶주림을 가질 수 없다면 그들은 잘못된 위치에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텐 하흐 감독은 "강한 믿음, 자신감, 열정, 단결력. 우리는 많은 경기와 큰 경기에서 그것을 보여줬다. 우리는 경기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그것이 최고 선수에 대한 요구이기 때문에 매번 그렇게 해야 한다. 그것이 맨유와 팬들이 우리 팀과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