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 역이라서 더 소름..'옥수역귀신' 4월 19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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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역인 옥수역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으로 현실 공포를 유발하는 영화 '옥수역귀신'(감독 정용기, 제공배급 ㈜스마일이엔티, 제작 ㈜미스터리픽처스·㈜영화사조아)이 4월 19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옥수역귀신'이 4월 19일 개봉을 확정하며 서늘한 분위기로 공포감을 더하는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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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실존 역인 옥수역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으로 현실 공포를 유발하는 영화 '옥수역귀신'(감독 정용기, 제공배급 ㈜스마일이엔티, 제작 ㈜미스터리픽처스·㈜영화사조아)이 4월 19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옥수역귀신'이 4월 19일 개봉을 확정하며 서늘한 분위기로 공포감을 더하는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옥수역귀신'은 옥수역에서 의문의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자 특종을 감지한 기자 나영이 취재를 시작하고 진실에 다가갈수록 공포와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옥수역의 지하 선로를 배경으로 음산한 분위기를 풍긴다. 벽면과 옥수역 팻말에 흘러내리는 핏자국은 알 수 없는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는 옥수역의 섬뜩함을 고조시킨다.
특히,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는 여성의 괴이한 모습은 웹툰 원작 '옥수역 귀신'에서 등장한 미스터리한 여성을 연상케 하며 이후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함부로 파헤치지 마라 아직 그것이 있다”라는 붉은 색의 강렬한 카피는 옥수역의 연쇄 사망사건을 파헤칠수록 맞닥뜨릴 공포의 실체를 경고하며 공포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011년 대한민국을 공포로 뒤흔들었던 호랑 작가의 웹툰과 전설의 공포영화 '링'의 다카하시 히로시가 만나 기대를 높이는 영화 '옥수역귀신'은 미스터리한 스토리와 한층 배가된 현실 공포로 4월 극장가를 단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출처를 알 수 없는 공포를 선사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영화 '옥수역귀신'은 4월 19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메인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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