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3월 민간고용 14.5만···예상 크게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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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월 민간고용이 14만5000개 증가했다.
5일(현지 시간)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내놓은 3월 민간고용은 14만5000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
산업별로는 레저·접객(9.8만)과 건설(5.3만) 등에서 증가했으며 금융(-5.1만)과 전문직/비즈니스 서비스(-4.6만), 제조업(-3만) 등에서 일자리가 감소했다.
ADP 민간고용 수치는 고용보고서가 나오기 전 대체적인 분위기를 읽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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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월 민간고용이 14만5000개 증가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은 21만 개였다.
5일(현지 시간)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내놓은 3월 민간고용은 14만5000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 2월에는 24만2000개 증가였다.
산업별로는 레저·접객(9.8만)과 건설(5.3만) 등에서 증가했으며 금융(-5.1만)과 전문직/비즈니스 서비스(-4.6만), 제조업(-3만) 등에서 일자리가 감소했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월 일자리는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는 여러 신호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
ADP 민간고용 수치는 고용보고서가 나오기 전 대체적인 분위기를 읽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예측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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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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