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영 김선형 활약 SK, 연장 끝에 KCC 꺾고 2연승[SS잠실학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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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연장 접전 끝에 전주 KCC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의 100% 확률을 가져갔다.
SK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PO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98-92로 역전승을 거뒀다.
연장에서는 김선형이 나섰다.
93-92로 근소하게 앞서던 연장 종료 1분 30초 전 쐐기 3점포를 꽂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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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학생=이웅희기자] 서울 SK가 연장 접전 끝에 전주 KCC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의 100% 확률을 가져갔다.
SK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PO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98-92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선형이 3점슛 4개 포함 22점 11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고, 허일영도 3점슛 5개 포함 20점을 넣었다. 자밀 워니는 20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매서운 뒷심이 이번에도 발휘됐다. 시발점은 허일영이었다. 60-75로 뒤진 4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5점을 넣으며 분위기를 달궜다. 4쿼터에만 3점슛 3개를 넣었다. 연장에서는 김선형이 나섰다. 93-92로 근소하게 앞서던 연장 종료 1분 30초 전 쐐기 3점포를 꽂아 넣었다. 파울트러블에 걸리고도 끝까지 코트를 지키며 승리를 이끌었다. 워니는 전반 상대 라건아에 묶였지만, 4쿼터와 연장 제 몫을 하며 역전승을 뒷받침했다.
KCC는 허웅이 21점을, 김지완이 25점을, 라건아가 16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패배로 빛을 잃었다. 라건아가 연장 시작과 함께 5반칙 퇴장을 당하며 역전패를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다. 허웅은 발목 부상 여파로 막판 절룩거리는 모습까지 보였고, 이승현은 1차전 부상에도 풀타임을 뛰었다. 정창영도 연장전 발 통증으로 벤치에 물러나는 등 정상 전력이 아닌 상황에서 연장전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두 팀의 6강 PO 3차전은 오는 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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