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야 돼” 라미란·이도현→안은진 특별한 호흡 (나쁜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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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진은 5일 영순(라미란 분)과 강호(이도현 분), 그리고 조우리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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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특별한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의 영예를 안은 ‘괴물’ 심나연 감독이 연출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의 배세영 작가가 집필을 각각 맡는다.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유인수, 정웅인, 최무성, 서이숙, 김원해, 장원영, 강말금 등이 출연한다.
집집마다 숟가락 개수까지 훤히 들여다볼 만큼 가까운 이웃이지만, 말 못 할 자식 걱정에 애 닳는 엄마들의 모정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사고뭉치인 아들 삼식(유인수 분)을 “우리 삼식이가 뭘 어때서요!”라고 감싸고 두둔하면서, 때론 자식 바라지에 자존심 상하고 수치심 들어도 “내가 누구 때문에 그러고 살았는데…”라고 속상한 마음을 삼키는 박씨. 이어 철부지 고등학생에서 훌쩍 커버린 딸 미주(안은진 분)에게 “힘들어도 같이 살아보자”라고 애써 담담한 위로를 건네는 정씨. 여기에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의 부름도 외면한 채 “엄마가 한 번만 더 할게. 한 번만 더 나쁜 엄마 할게”라고 되뇌는 영순의 눈물겨운 다짐도 시선을 끈다.
‘나쁜엄마’는 총 14부작으로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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