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점등 행사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4. 5. 21: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방문을 환영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부산을 찾은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나흘간 부산 동구 범일동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현장의 101·106·107동 가구 내부 전등을 활용해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띄운다.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은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와 주요 명소 등을 방문해 실사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현장 점등 이벤트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것을 기원하며 실사단 방문에 맞춰 이벤트를 기획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엑스포 개최 예정지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 5층~지상 49층 2040가구로 조성된다. 이 외에도 두산건설은 최근 우암2구역을 재개발한 남구 우암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공급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총 304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20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앞이 트여 있어 바다 조망에 유리하고, 부산에서 엑스포가 열리면 직접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