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잡이 영입+잉여 방출'…첼시 사령탑 후보의 요구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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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요구 조건이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은 첼시 부임을 수락하기에 앞서 구단에 3가지 요구를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엔리케 감독 이외에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접촉했을 뿐만 아니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까지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려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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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요구 조건이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은 첼시 부임을 수락하기에 앞서 구단에 3가지 요구를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첫 번째로는 계획을 실행할 시간과 연속성을 충분히 보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토드 보엘리 구단주 체제에서 갑작스럽게 경질됐던 것을 의식한 요구로 해석된다.
두 번째로는 전력 보강을 원했다. 구체적으로는 기동력 있는 스트라이커, 엔조 페르난데스의 파트너, 최상위 로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윙어를 꼽았다. 전술에 부합하는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의도로 추측된다.
세 번째로는 선수단 축소를 주장했다. 첼시는 최근 대대적인 보강으로 선수단이 비대해졌다. 1군 선수단이 30명이 넘는 탓에 라커룸까지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리케 감독은 핵심 선수들 위주로 운영하길 희망했다.
첼시의 수락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첼시는 엔리케 감독 이외에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접촉했을 뿐만 아니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까지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려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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