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성·거제, 강풍 피해 4건 발생…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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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1시부터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경남 통영시와 거제시, 그리고 고성군에서 총 4건의 강풍피해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8분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에서 강풍으로 가로수 1그루가 쓰러져 통영소방서와 통영시가 팜프카 등을 동원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이어 이날 오후 12시 57분깨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 소재 전신주 전선이 강풍으로 끊어져 거제소방서와 한국전력이 응급복구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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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5일 오전 11시부터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경남 통영시와 거제시, 그리고 고성군에서 총 4건의 강풍피해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8분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에서 강풍으로 가로수 1그루가 쓰러져 통영소방서와 통영시가 팜프카 등을 동원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이어 이날 오후 12시 57분깨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 소재 전신주 전선이 강풍으로 끊어져 거제소방서와 한국전력이 응급복구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또 오후 1시28분께 거제소방서는 거제시 옥포동 도로변에 전신주가 기울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과 펌프카를 동원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이외도 이날 오후 2시52분깨 고성군 고성읍 동외리 소재의 도로표지판이 넘어져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한편 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통영시의 강수량은 36.7㎜를 기록했고, 거제시는 37.3㎜, 고성군 44.5㎜였다.
또 순간풍속은 통영시 초속 21.7m, 거제시 22.2m. 고성군 16.1m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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