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이시언·안보현·곽튜브 때문…‘갑분 부산’ 된 시드니 (부산촌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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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부산 출신 4인방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이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즐기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언을 시작으로 허성태, 안보현, 곽준빈까지 시드니 한복판에서 들리는 이들의 익숙한 부산 사투리는 마치 부산에 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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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촌놈 in 시드니’는 부산 출신 4인방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이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즐기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5일 제작진이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에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항구도시 시드니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부산 사나이들의 돈독함이 단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언을 시작으로 허성태, 안보현, 곽준빈까지 시드니 한복판에서 들리는 이들의 익숙한 부산 사투리는 마치 부산에 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허성태는 “저 영도다리 안 올라가나”라며 시드니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인 하버 브리지를 가리키며 부산화 해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그날 벌어서 그날 다 쓰는 과소비 실천도 눈길을 끈다. 곽준빈이 “오늘도 917달러 벌었어요”라고 하자 이시언이 “917달러 벌었으면 900달러 쓰자 오늘”이라고 화끈하게 답한 것. 열심히 돈 벌어서 사고 싶은 거 사고, 먹고 싶은 거 먹고 플렉스할 이들의 시드니 생활과 더불어 네 사람의 조화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연출을 맡은 류호진 PD는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에게는 같은 고향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마음이 편하고 형, 동생으로 지낼 수 있는 면이 있다. 특히 청년기에 고향을 떠난 사람들은 고향 말투로 그 시절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소년이 된 기분을 느끼고는 한다”며 “오랜 동네 형, 동생 무리 같은 이들에게서 편안함과 유쾌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회 PD는 “부산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배려심 깊은 맏이 허성태, 형과 동생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이시언, 그리고 그런 형들을 잘 따르면서도 동생을 항상 챙기는 안보현, 가장 막내이지만 주어진 상황에서의 경험치가 가장 많은 곽준빈까지 저마다 본인의 포지션을 잘 찾아서 그 속에서 나오는 케미가 예상보다 더 잘 맞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 출연자로서 서로를 챙기는 게 아닌, 리얼한 타지의 삶 속에서 서로 의지하고 챙겨주는 모습들이 느껴질 것”이라고 했다.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2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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