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 공개 예고…"소통은 번역기로"

조은애 기자 2023. 4. 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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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의 일본인 예비신부를 공개한다.

영상에서 심형탁은 예비신부에 대해 "진짜 예쁘다"며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심형탁은 예비신부와 번역기를 사용해 소통한다고 말했다.

심형탁과 예비신부가 등장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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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의 일본인 예비신부를 공개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5일 16회 예고 영상을 공개하고 심형탁의 합류를 알렸다. 

영상에서 심형탁은 예비신부에 대해 "진짜 예쁘다"며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예비신부는 어색한 발음으로 "저는 일본 사람"이라며 "심형탁씨가 고등학교 3년생일 때 제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예비신부와 번역기를 사용해 소통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비신부가 일본어로 얘기하자 단어를 알아듣지 못해 계속해서 되물었다. 

한편 심형탁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4년 전 방송 녹화 차 일본을 찾았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의 직원인 예비신부와 만났다. 

심형탁과 예비신부가 등장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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